문제적 남자 클로이 모레츠 “트럼프 외교정책? 3차 세계대전 일으킬만한 것뿐”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1 10:17
입력 2016-03-21 10:08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는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민주당 후보들 둘다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미국인인 타일러는 “트럼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되나”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클로이 모레츠는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와 비교하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트럼프는 외교정책이 아예 없다. 그나마 있는 것들도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만한 것이다”라면서 “그래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클로이 모레츠의 말에 타일러는 “한국 사람들은 그럼에도 왜 트럼프가 인기가 많은 지 궁금해한다”고 재차 물었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리얼리티 TV 때문이다. 사람들은 TV 보는 것을 좋아한다. 퇴근하고 TV로 공화당 토론을 보며 재밌어한다. 제가 보기엔 그 토론은 코미디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소신발언에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는 격하게 공감했고, MC들은 똑소리나게 답한 클로이 모레츠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송중기♥송혜교, 기내서 포착 “부부 포스”
-
전지현, 남편과 장 보는 모습 포착 ‘우월한 비주얼’
-
“환상적 D라인” 장윤주, 역대급 만삭 화보
-
팬서비스 화끈한 아이유 “다녀올 때까지 보고있어”
-
레이양, 힙 드러낸 역대급 하의실종 “상상력 자극”
-
(영상) SNL7 양정원, ‘19금 필라테스’란 이런 것..신동엽 ‘현혹’
-
[헐!리우드] ‘미스 엉덩이’ 수지 코르테즈, 해변에서 훌러덩? ‘경악’
-
정글의 법칙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
송중기, 사생활 유출 “전 여친, 사진 유포”
-
안젤리나 졸리, 키 173cm에 몸무게 35kg ‘앙상한 몸매’ 충격
-
설리, 침대키스 사진 공개 ‘점점 높아지는 수위..어디까지?’
-
대륙도 놀란 클라라의 볼륨감 ‘엄청나’
-
걸그룹 멤버, 과거 성인영화 출연 ‘주연배우로 활약’ 누군가 보니
-
‘나는 창녀다’ 의상 입은 아이돌, PD의 배려?
-
카일리 제너, ‘역대급 하의실종’ 속옷도 안 입고 망사만? 경악 패션
-
한예슬, 전주 등장 ‘스쿨룩인데 섹시해..’ 행사장 초토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