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문가영, “걱정됐던 장면? 감독님과 상의… 큰 의미 담긴 작품이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8 20:52
입력 2016-03-18 20:52
문가영은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 제작 엘픽쳐스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언론시사회에서 “저에게 ‘커터’는 사실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도전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릴 적 일찍 연기를 시작하고 성인이 되면 교복을 벗고 다른 역할 하고 싶다는 욕심이 많았다. 성인이 되고 나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는 게 감사하다는 걸 알았다”면서 “그래서 다시 제 나이에 맞게 잘 할 수 있는 것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장르적인 부분에서 걱정됐던 장면이 있다 보니, 감독님과 그 부분을 상의하고 연기했다. 그래서 큰 의미가 담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문가영은 ‘커터’에서 세준(최태준 분)을 짝사랑하면서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은영 역을 맡았다.
한편 ‘커터’는 술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김시후, 최태준, 문가영 등이 출연했다. 오는 30일 개봉.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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