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시현, 순위 35명에 못 들어… “잃은 것보다 얻은 것 많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12 11:07
입력 2016-03-12 11:04
12일 김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국민프로듀서님 개인 시현이에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시현은 “너무 슬프지만 오늘부로 프로듀스101에서 탈락해서 남은4화에서는 저를 볼 수 없어요. 이 프로그램하면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훨씬 많다고 느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무대 했을 때는 너무 과한 사랑을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했어요. 절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반면 say my name 때는 실망만 안겨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더 커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시현은 “열심히 연습 더 해서 좋은 모습으로 나중에 꼭 다시 뵐꺼에요.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한명 한명 빠짐없이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시현은 강미나와 함께 처음 F반에서 시작해 한 단계 월반하는 등 큰 발전을 보였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는 2NE1의 ‘파이어(Fire)’ 1조에 속해 2조에 패하긴 했으나 1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하지만 김시현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조에서 센터 선정에 불만을 비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김시현 인스타그램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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