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동호, 뮤지컬까지 ‘종횡무진’ 제대 후 첫방송 맞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7 16:43
입력 2016-03-07 16:34
배우 강동호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세계로 가는 기차로 출연해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꼭두각시 피노키오와 ‘인형’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피노키오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제대 후 첫 방송 출연임에도 불구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동호 무대를 본 유영석은 “맑은 고음을 지닌 가수”라고 평했고, 김현철은 “음색깡패”라고 칭찬했다. 강동호는 “오랜만에 선 무대가 행복했다. 큰 기운을 받고 가는 것 같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동호는 현재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쓰릴 미’에서 그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 한 작품이다.
강동호가 맡은 그 역은 타고난 외모와 언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19세 청년으로 니체의 초인론에 빠져 스스로를 초인(뛰어난 인간)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강동호는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역으로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그는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뮤지컬 ‘쓰릴 미’를 선택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복면가왕’ 강동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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