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조진웅·이제훈… 오늘 밤 안방극장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4 10:58
입력 2016-03-04 10:49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이 금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지난 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에서는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해영(이제훈 분)과 재한(조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수(정해균 분)는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해영과 만나기로 했으나 피습돼 숨졌고, 해영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다. 해영과 수현(김혜수 분)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나이트클럽 사장 김성범(주명철 분)을 지목해 수사를 벌이던 중 그의 모친 명의로 된 집에서 재한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백골사체를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
이번 주에 방송되는 13, 14화 분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주연 3인방의 끈끈한 조합이 그려진다. 특히 긴박하게 흐르는 수사과정 속에서도 수현과 재한의 애틋한 관계가 고즈넉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전망이다.
또한 재한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해영이 선우(강찬희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건 해결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공개된 13화 예고편에서는 해영과 재한이 무전을 통해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도 이 사건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재한의 의지에 해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재한에 눈물로 이별을 고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짠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영은 백골사체로 발견된 재한과 계속 무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이 밝혀져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 것인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해영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감독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오늘(4일, 금) 저녁8시30분에 13화가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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