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최태준, “버스에서 여자 번호 물어본 적 있다” 깜짝 고백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2 16:17
입력 2016-03-02 16:13
배우 최태준이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커터’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최태준은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하며 “충동적인 편이다. 여행도 충동적으로 가고 먹는 것도 충동적으로 먹는다. 충동 덩어리다”라고 밝혔다.
최태준은 “과거 버스에서 예쁜 여자를 봤는데 너무 이상형이더라”며 “정말 고민을 했다. 영화 ‘비포선라이즈’ 같은 환상이 누구나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을 걸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런데 연락처를 달라고 하자 남자친구가 있다더라”라며 “맨 앞에 가서 귀가 빨개진 채로 있었다. 3~4년 전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DB (커터 최태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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