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민지, 김고은·남주혁과 대학생활 끝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2 15:21
입력 2016-03-02 15:14
‘치즈인더트랩’
tvN ‘치즈인더트랩’이 16회로 막을 내린 가운데, 보라 역을 맡은 박민지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민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남주혁, 김고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인트’에서 대학생활을 함께한 남주혁, 김고은, 박민지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극중 서로를 챙겨주고 도와주며, 즐겁고 힘든 대학생활을 함께 보낸 이들이다.
박민지는 “9월에 시작해 1월에 촬영을 종료 했어도 아직까지 쭉 함께 해 온 느낌이었는데 오늘 마지막 회 방송 이후로 비로소 치즈인더트랩과 작별 한다”며 “설이바보인 보라만큼이나 나를 살뜰히 챙겨주는 고은이, 존재자체로 주변을 기분 좋게 해주는 주혁이.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해서 참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은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 시청률 6.889%(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
사진=박민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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