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한국말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 반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9 13:28
입력 2016-02-29 13:26
‘복면가왕’ 번개맨으로 밝혀진 그룹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의 사랑에 감사한다. 한국의 TV쇼 ‘복면가왕’은 재미있었고, 호응이 압도적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능숙한 한국어 발음으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관객들의 열띤 호흥을 이끌어냈다.
김성주는 “사실 한국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4개월 동안 한국말을 공부했다”고 밝혀 청중단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아직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꽤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느껴 돌아온다. 1990년부터 여기에 와 공연을 했는데 항상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속한 스틸하트는 ‘쉬즈곤(She's Gone)’이라는 명곡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그룹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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