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매드맥스’, 의상상-디자인상-분장상 ‘기술부문 3관왕’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9 11:50
입력 2016-02-29 11:50
‘아카데미상 후보 선정’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아카데미 시상식] ‘매드맥스’, 의상상-디자인상-분장상 ‘기술부문 3관왕’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술상 미술 부문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크리스 록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는 12개 부문 후보작인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이은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영화는 작품상과 감독상(조지 밀러), 미술상,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매드맥스’는 의상상(제니 비번)과 프로덕션 디자인상(미술상, 콜린 깁슨, 리사 톰슨), 분장상(레슬리 반더월트, 엘카 워데가, 데미안)까지 수상하며 현재까지 진행된 기술상 시상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192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8회를 맞았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조지 밀러 연출) ‘스포트라이트’(토마스 맥카시 연출) ‘마션’(리들리 스콧 연출) ‘브루클린’(존 크로울리 연출) ‘룸’(레니 에이브러햄슨 연출) ‘빅쇼트’(아담 맥케이 연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연출) ‘스파이 브릿지’(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더불어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을 비롯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케이트 블란쳇(캐롤) 제니퍼 로렌스(조이) 브리 라슨(룸) 샬롯 램플링(45년 후) 시얼샤 로넌(브루클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또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레니 에이브러햄슨(룸)부터 아담 맥케이(빅쇼트) 조지 밀러(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토마스 맥카시(스포트라이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이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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