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최악의 영화?
이보희 기자
수정 2023-05-15 13:41
입력 2016-02-28 20:05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섹스광인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을 우연히 인터뷰하게 된 여대생 아나스탸샤 스틸(다코타 존슨)의 사랑과 격정적인 섹스 행각을 담았다.
줄여서 래지상이라고도 불리는 골든 라즈베리상은 오스카에 하루 앞서 한해 나온 주요 영화 중 최악의 영화, 배우를 선정해 발표하는 영화상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외에 히어로 영화 ‘판타스틱4’가 공동 최악의 작품상을 비롯해 최악의 리메이크-후속편 상, 최악의 감독상(조쉬 트랭크), 잘못된 만화원작상(Comic-book misfire) 등 4개 상을 받으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올해의 유력 후보이기도 한 에디 레드메인이 ‘주피터 어센딩’으로 최악의 남우조연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최악의 여우조연상은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의 카일리 쿠오코가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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