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일베 논란,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 도중 일베 논란 ‘대체 왜?’
이보희 기자
수정 2023-02-16 15:50
입력 2016-02-24 22:52
배우 류준열이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 도중 일베 논란에 휩싸이며 악재를 맞았다.
2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주)보리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과 배우 지수, 김준면(엑소(EXO)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로 떠올랐다. 미리 작업한 영화였지만 류준열의 인기 상승은 ‘글로리데이’ 홍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제작보고회 도중 온라인상에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 인증 논란이 제기됐다.
이날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류준열이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류준열은 SNS에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절벽을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두부 심부름=두부 외상=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원인”이라는 추측을 내놓으며 류준열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인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베 회원들은 두부와 절벽을 故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자주 사용한다.
이에 류준열 측은 ‘일베’ 논란에 대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류준열은 ‘일베’ 회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는 20세가 된 친구 넷이 해병대에 입대하는 친구 상우(김준면 분)를 위해 떠난 1박 2일 포항 여행을 그린다.
영화는 지난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내달 24일 개봉한다.
류준열 일베 논란
사진 = 서울신문DB (류준열 일베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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