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앵커, 파산신청+사기혐의 피소..퇴사 후회? “회사는 우산이었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4 14:44
입력 2016-02-24 14:24
‘최일구 전 앵커’
최일구 전 앵커가 파산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경기도 이천에서 고물상을 하는 최모(49)씨가 최일구 전 앵커와 고모(52·여)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일구 전 앵커의 지인 고씨는 이천시 호법면 임야 4만3000㎡를 팔 것처럼 최 씨에게 접근한 뒤 2008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2억2530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일구 전 앵커는 고씨가 돈을 빌리는 데 연대보증을 섰다.
앞서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최일구 전 앵커는 2014년 11월 9일 이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냈다.
최일구 전 앵커는 친형의 부동산과 지인의 출판사 공장 대지 매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의 부채를 안게 됐다.
이에 최일구 전 앵커는 지난해 4월 개인 회생을 신청했지만 일이 잘 되지 않았고, 채권자 동의를 못 받아 결국 파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최일구 아나운서는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개성 있는 클로징 멘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지만, 2013년 사표를 내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최일구 전 앵커는 ‘택시’에서 프리랜서 전향 후 수입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2013년 6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최일구는 27년을 몸 담아온 MBC를 떠난 이후의 심경을 밝혔다.
최일구는 “막상 회사를 나와 보니 직장 우산 속에 살다 나온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예인들이 부업을 하는 게 이해된다. 만약 프로그램에 안 나가게 되면 수입이 없어지지 않나”고 수입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tvN ‘택시’ 캡처(최일구 전 앵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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