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태양의 후예’ 찰떡 호흡 자랑 “옆에 있어서 하는 말 아니라..”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23 09:33
입력 2016-02-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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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KBS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송혜교 송중기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KBS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 온유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옆에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송중기와는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또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매 신 촬영을 할 때 서로 배려를 하면서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송중기가 워낙 상대 배우에게 매너가 좋아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촬영을 했다. 힘들 때마다 위로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송중기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송중기는 “처음 송혜교가 파트너라는 것을 알고 어땠느냐”는 질문에 “송혜교가 내 파트너라는 말을 듣고 친구가 그러더라. ‘너 많이 컸다’라고. 그 말로 대신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많이 큰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도 “요즘 여자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다. 그 가운데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난 것도 행운이었는데 그 작품에 상대 배우가 송중기라는 것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상대를 만나는 것은 힘든 일이다”라고 화답했다.
송혜교 송중기의 멜로 호흡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우르크라는 극한의 가상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등의 이야기를 그려갈 휴먼멜로드라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고, ‘비밀’, ‘학교 2013’의 이응복 PD가 연출을 담당했다. 6개월 간의 촬영 기간 끝에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송혜교 송중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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