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 숙면 방해, ‘잠 안오는 이유’ 포화지방 쌓이는 음식은?
이보희 기자
수정 2023-06-29 09:48
입력 2016-02-20 13:51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숙면이 방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대전대 심재은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한국인 지방과 지방산 섭취’에 따르면 돼지고기, 우유, 라면 등이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포화지방 섭취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와 우유는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포화지방 제공 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돼지고기는 3∼11세 구간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포화지방 섭취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다른 연령대와 달리 3∼11세는 우유로 섭취하는 포화지방이 돼지고기에서 섭취하는 포화지방보다 많았다.
또한 12∼18세, 19∼29세, 30∼49세 구간은 라면을 통해 포화지방을 섭취하는 양이 많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령대에서는 라면의 포화지방 섭취 기여도가 3위 안에 들었다.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인간영양연구소의 마리 피에르 생통주 박사는 포화지방을 많이 먹고 섬유소를 적게 섭취하면 수면단계 중 숙면에 해당하는 서파수면(slow-wave sleep) 시간이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화지방 숙면 방해
사진 = 포토리아 (포화지방 숙면 방해)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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