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가장, 12살때 부모님 잃어..대학졸업 어떻게?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19 14:47
입력 2016-02-19 09:01
서울대생 가장, 12살때 부모님 잃어..대학졸업 어떻게?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서울대생 가장의 감동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한 서울대생 가장이 올린 글이 감동을 주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서울대생 가장은 12살때 버스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동생 둘과 함께 비좁은 단칸방에서 자랐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새벽 배달 일 등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했다.
서울대생 가장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 했으나 주인집 아주머니 덕에 서울대를 졸업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인집 아주머니는 꼬박꼬박 저금을 할 수 있게 해주고, 포기하려 했던 대학 진학도 설득했던 것.
서울대생 가장은 “세상에 착한 사람이 있다는 걸 나는 이 아줌마 덕에 믿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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