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 이동휘 캐스팅 안한 이유? “제가 부족했다” 사과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18 17:12
입력 2016-02-18 16:57
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과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기존에 노출되지 않은 일반인 같은 풋풋한 느낌이 좋았다. 연예인이라기보다 이제 커리어를 막 시작하는 일반인 동생같은 느낌이었다”며 “너무 신기한 게 4명 모두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50% 이상 실제로도 갖고 있더라. ‘응답하라 1988’을 보신 분들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싱크로율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5인방 중 한 명인 이동휘를 왜 캐스팅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고백하건데 제 보는 눈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나영석 PD는 “이번 멤버를 정한 것은 ‘응답하라 1988’ 1회를 보고 나서였다. 그때는 이 친구들이 이렇게 뜰 줄 모른 상태에서 캐스팅을 한 거였다. 이렇게까지 신드롬이 될 줄 몰랐고 캐릭터 하나하나 각광을 받게 될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 PD는 “이동휘도 그렇고 류혜영, 최성원 등 제가 처음 봤을 때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던 캐릭터들도 다 뜨더라. 그때는 몰라봐서 미처 캐스팅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친구들(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도 자신들만 가는 것에 대해 죄짓는 것처럼 눈치를 보고 마음고생을 하더라.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시작부터 역대급 몰카 납치극을 성공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월, 태국 푸켓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가 현지에 잠복해있던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청춘 제작진에 이끌려 급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게 됐다는 소식과 KBS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이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돌발 아프리카 여행기는 19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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