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윤기원, 사망 미스터리 추적… 그는 누구? ‘K리그 유망주’ 활동 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18 14:56
입력 2016-02-18 14:49
‘추적60분 윤기원’
‘추적 60분’에서 2011년 돌연 자살한 축구선수 윤기원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조명한 가운데, 고(故) 윤기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윤기원은 ‘K리그 유망주’로 촉망받던 인물이었다.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0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5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1년 가까이 2군 무대에서 기량을 쌓은 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듬해인 2011년에 윤기원은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등번호 1번을 배정 받으며 팀의 핵심 선수임을 인정받았다. 경쟁자인 송유걸(울산 현대)을 제치면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윤기원은 2011년 5월 서초구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윤기원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인 채 운전석에 앉아 있었고,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사로 파악하고 자살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죽음의 그라운드-윤기원 그는 왜 죽었나?’ 라는 제목으로 K리그 유망주였던 故윤기원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윤 씨의 전 여자 친구의 진술만으로 윤기원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지만, 가족들은 K리그에서 촉망받던 윤기원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사망 신고를 미뤘다.
윤기원의 부모님은 CCTV 공개를 요청했고, CCTV엔 검은 봉지를 들고 혼자 차에서 내렸다가 다시 타는 윤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당시 CCTV 화질이 증거로썬 애매해 영상을 폐기했다고 전했다.
윤기원의 지인들은 그의 죽음을 타살로 추정하고 있다. K리그에서 원하던 목표를 달성한 유망주가 쉽사리 자살을 선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사망한 뒤 2011년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악의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윤기원 선수의 죽음 직후였고 당시 스캔들로 총 58명의 선수가 영구제명 됐다.
이에 K리그에 만연해있던 승부조작에 윤기원이 연루됐고, 승부 조작에 비협조적으로 나온 윤기원을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전직 축구선수는 “승부조작에 걸린 돈이 큰 만큼 조직폭력배가 동원돼 선수들을 압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실제로 목숨에 위협을 받았고, 처음 윤기원 선수의 소식을 들었을 때 탈출구가 없어 자살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승부 조작의 배후로 지목된 조직폭력배 조직원은 “큰 돈을 걸었는데 선수 하나 때문에 잘못됐다면 죽여버린다”고 말해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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