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아이 엄마 맞아? ‘출산 후에도 여전한 청순 미모’ 봄 느낌 물씬

배우 이민정이 출산 후에도 여전한 청순 미모를 뽐냈다.

이민정은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2월의 어느 날, 홍대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민정은 여전히 빛나는 피부에, 살짝 여윈 듯 청초한 모습이었다.


2년 만에 SBS 새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복귀하는 이민정의 열의는 남달랐다. “죽음을 맞이한 두 남자가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에요. 극중 a맡은 신다혜는 남편 영수가 죽은 후 생활 전선에 뛰어드는 현실적인 캐릭터죠.”

바쁜 스케줄에도 이민정은 옷의 실루엣을 해석하고 포즈에도 감정선을 담는 등 화보촬영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신세계 브랜드 지컷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브라이덜 라인’의 뮤즈로서 2년만에 복귀한 배우 이민정은 슈어의 뷰파인더를 통해 한층 더 깊고 섬세한 표정을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스텝들을 일일이 챙기며 유쾌하고 밝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하는 진정한 프로였다는 후문

배우 이민정의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는 오는 19일 발간되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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