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갑질 논란, 연예인 최초 로비스트 ‘화장품 전속모델 1호’ 활동 당시 사진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17 18:10
입력 2016-02-17 18:01
‘린다김 갑질 논란’
‘무기 로비스트’로 유명한 여성사업가 린다김이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그녀의 연예인 활동 당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린다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린다 김은 1974년 ‘김아라’라는 예명으로 영화 ‘교장선생 상경기’ ‘청바지’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1977년 무렵에 유명 레코드사에서 역시 같은 예명으로 ‘그땐 몰랐네’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음반을 냈다.
특히 린다김은 1970년대 국내 최초 화장품 전속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후 1979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간 린다김은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하고 김모씨와 결혼했으나 2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무기업계 거물을 만나면서 로비스트로 변신,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0년대 중반까지 군 무기 도입사업에 영향력을 미쳤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린다김이 카지노 도박 자금을 쓰기 위해 5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을 담당하는 인천 중부 경찰서 관계자는 “검찰로부터 지난 1월 19일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 중”이라며 “조만간 린다 김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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