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가연, 다이아몬드 목걸이 도난 사건의 진범 ‘하하와 자작극 벌여’ 무슨 일?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15 08:53
입력 2016-02-15 08:53
‘런닝맨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산장 주인 김가연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간 범인을 찾는 추리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산장 상속녀 김가연의 다이아 목걸이가 사라졌다. 해당 목걸이는 200억 원짜리의 고가 물품이다. 현장에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용의선상에 올랐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이광수가 지목됐다. 하지만 일부는 보험금을 노린 김가연의 자작극이라고 판단했다.
이광수는 “제가 매주 의심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런 걸 잘 이용할 수 있는 우리 멤버 가운데 범인이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산장 무료 초대권을 받은 이광수는 발송지 도장이 마포구라는 걸 찾아내고 하하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유재석도 “경비원의 방문일지를 열람했다. 동생이라고 돼 있는 사람이 있더라. 사장인 가연 보다 동생이면서 친화력 있는 사람이 범인”이라며 관리인의 다잉메시지가 하하를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유재석은 “사장님이 보험금을 노리시고 지금 저희를 엮으려고 그러시는 거죠?”라며 김가연을 함께 의심했다.
이후 사건 수사를 맡은 염형사는 “범인은 바로 김가연, 하하 두 사람이다”라고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원래 남매였으며, 두 사람이 보험금을 노리고 벌인 자작극이었던 것.
앞서 김가연과 하하는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보고 분노하며 태양의 눈물 목걸이와 보험금 100억 원을 노린 자작극을 계획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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