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뱅뱅뱅, 중국 나가수 1위.. 폭발 가창력+퍼포먼스 ‘관객 열광’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6 23:09
입력 2016-02-06 23:08
‘황치열 뱅뱅뱅, 황치열 중국 나가수’
가수 황치열이 ‘뱅뱅뱅’으로 중국판 ‘나가수’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유일한 외국인 가수로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 1월15일 시즌4 첫 경연에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황치열은 무대에 올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 이승철의 ‘그 사람’을 열창했다. 황치열의 ‘그 사람’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쿠고우에서 8명의 출연진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난 1월22일 방송된 2차 경연 무대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 OST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1절은 중국어로, 2절은 한국어로 불렀다. 황치열은 중국어로 완벽한 가사 전달력은 물론 음악의 애절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1차 경연과 2차 경연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황치열은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29일 방송된 3번째 경연 무대에서는 중국가수 장학우의 대표곡 ‘일로상유니’를 열창했다. 황치열은 한층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어울리는 섬세한 감정 처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4번째 경연이었던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은 빅뱅의 ‘뱅뱅뱅’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국어 랩까지 선보여 관객은 물론 출연 가수들까지 매료시켰다. 결과 황치열은 관객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가수들이 뽑은 ‘오늘의 가수’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황치열의 화려한 무대 매너에 관객들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무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황치열 뱅뱅뱅, 한국도 아닌 중국 나가수 1위 대박”, “황치열 뱅뱅뱅, 한국 넘어 대륙 접수했구나”, “황치열 뱅뱅뱅 멋지다”, “황치열 뱅뱅뱅,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후난위성TV 제공(황치열 뱅뱅뱅, 중국 나가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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