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화재, 차량 긴급 대피 ‘차량통재+극심 정체’ 화재 원인 알고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24-07-29 15:17
입력 2016-02-05 23:15
상주터널 화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5일 오후 1시 22분쯤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 안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연기가 터널 안에 퍼지자 다른 차들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타이어 등 차량 일부가 타면서 검은 연기를 내뿜어 터널 안에 갇혀있던 차량 운전자 등 수십 명이 놀라 긴급히 대피했다. 불은 37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1시20분께 창원 방향은 2개차로 중 1개차로, 상행선 양평 방향은 오후 2시35분께 통행이 재개됐다.
불이 나자 상·하행선 모두 통제돼 귀성길 차량 등이 길게는 10km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상·하행선 차량들을 우회시키는 한편 사고 트레일러를 오후 4시10분께 터널 밖으로 옮긴 후 차량통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상주터널 불
사진 = 방송 캡처 (상주터널 불)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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