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 T-11 비상착륙 “수심 얕아 가라앉지 않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4 23:09
입력 2016-02-04 23:01
‘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가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조종사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낮 12시7분쯤 경북 안동시 남서면 이천리 안동대학교 앞 포진교 인근 강(반변천)에 공군사관학교 소속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정찰기 안에는 조종사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탈출에 성공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기도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가 엔진에 이상이 생겨 비상착륙을 한 것으로 보고 비행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 가운데에 착륙했는데 수심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와 2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과 소방당국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현장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뉴스 캡처(조종사 2명 무사)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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