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혹독한 대가 경고, 北 미사일 발사 계획 통보..정부 대응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4 14:50
입력 2016-02-04 13:45
북한이 위성발사를 명분으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계획을 통보하자 우리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청와대는 3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조태용 사무처장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계획에 대응하여 우리 군은 이지스함 2척을 동해에 배치해 북 장거리 미사일의 비행궤도 추적 작전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장거리 레이더와 조기경보기 등 대북 감시태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혹독한 대가 경고
사진 = 서울신문DB (정부 혹독한 대가 경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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