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전인화, 거부한 백진희 “끔찍하고 최악이다” 엄마에게 막말..왜?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2-01 13:30
입력 2016-02-01 13:30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친모 전인화를 거부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3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이 친모 신득예(전인화)를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는 강만후(손창민)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딸인 금사월과 강찬빈(윤현민)의 결혼을 무산시켰다. 둘의 결혼식날 금사월이 자신의 딸임을 밝힌 것.
갑작스러운 진실에 금사월은 괴로워하며 방황했고 결국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 신득예는 금사월의 입원 소식에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왔고 옥상에 위태롭게 서있는 금사월을 보고 당황했다.
금사월은 “내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 수도 없이 상상했지만 그 어떤 상상보다 끔찍하고 최악이다. 나한테 엄마는 한지혜(도지원) 한 명이다. 평생 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를 일 없을 테니 내 인생에 상관 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득예는 “실컷 원망하고 미워해. 하지만 넌 보금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고 핏줄이야”라며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넌 뼛속까지 내 딸이야. 엄마는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고 말한 뒤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내딸 금사월’는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금사월 전인화
사진 = 서울신문DB (금사월 전인화)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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