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검찰 계좌추적 받았다? “도박 연루된 연예인과 돈거래 했는데..” 깜짝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9 16:02
입력 2016-01-29 16:02
‘썰전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검찰로부터 계좌추적을 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은 ‘MB 측근 계좌추적한 검찰의 속내’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검찰이 계좌추적을 하면 6개월 후에 본인에게 통보를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나도 그걸 당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전원책은 “부패 사건에 연루 됐었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내 주변 연예인들이 도박에 연루된 적이 있지 않나”라며 “그 중에 한 명과 내가 돈 거래를 했는데 ‘왜 돈 거래를 했냐’는 이유로 계좌 추적을 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래도 별 일이 아니니까 나중에 통보만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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