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두드러기 특징, 심하면 사망까지..증상과 예방법은?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8 10:21
입력 2016-01-28 09:42
최근 추워진 날씨에 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해 보자.
한랭 두드러기란 찬 공기나 찬물에 피부가 노출 되었을 때, 노출된 부위에 붉게 부푼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 두드러기는 노출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실내 온도차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 빈맥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고 전신이 한랭에 노출 시에는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으며, 평균 6~9년 지속된 후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랭 두드러기의 증상으로는 특정 부위 피부가 간질거리거나 따끔따끔 거리고, 붉게 팽진이 생긴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한 번이라도 겪었다면 지속해서 한랭 두드러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한랭 두드러기의 예방을 위해 추운 날씨에 외출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따뜻하게 옷을 입고 찬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므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한편, 한랭 두드러기 진단방법은 얼음 조각을 3~5분간 올려놓은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10분 이내에 팽진이 유발되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만약 검사 결과가 명확치 않으면 0~8도의 찬물에 팔을 5~15분간 담궈 본다.
한랭두드러기 특징
사진 = 서울신문DB (한랭두드러기 특징)
뉴스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달라진 볼륨감? ‘축소 수술 받은 후..’
-
48kg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 공개 ‘출렁’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
김태희 출산 앞둔 D라인 보니..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20년 만에 다 벗은 한혜진, 팬티조차...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잡힌 아찔한 주름 “역대급”
-
기성용♥한혜진 딸 공개 “클수록 엄마 미모..인형인 줄”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달라진 비주얼 “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양수경, 남편 사망 “스스로 정리..잔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