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박보검 혜리 키스신에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다” 결말 아쉬움 드러내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7 10:20
입력 2016-01-27 09:47
‘택시 류준열’
택시 류준열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류준열과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으로 출연했다.
이날 류준열은 혜리와 박보검의 키스신에 대해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류준열은 덕선의 남편이 정환이 아니었던 것에 대해 “많이 속상했다. 아무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는 친구고 너무 힘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거기서 힘을 얻었다”고 답했다.
택시 MC 이영자는 류준열에게 “실제로는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물었고 류준열은 “실제라면 정환이처럼 포기 안 한다. 극 중에서도 사실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게 제가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택시 류준열, 정말 속상했을 듯”, “택시 류준열, 작가가 밉다”, “택시 류준열, 결말이 재뿌린 드라마 응팔”, “택시 류준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택시 류준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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