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종각역 흉기난동, 50대男 검거 ‘열차 안에서 갑자기 칼 꺼내 휘둘러’ 시민대피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6 23:08
입력 2016-01-26 23:03
‘1호선 종각역 흉기난동’
지하철 1호선 열차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피워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서울역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소요산행 열차가 종각역에 도착하자 열차 안에 있던 중년 남성이 흉기를 꺼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한 남성이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 신고자는 “40대 중반에 키가 180cm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 휘둘렀다”고 설명했다.
승객들은 남성이 난동을 피우자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넘어져 다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동묘앞역에서 내렸다고 알려져 있으며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51세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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