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평소 알고 지내는 40대男 고소 ‘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 무슨 일?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6 20:01
입력 2016-01-26 16:21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도맘’ 김미나씨가 지인 A씨를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3월께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컨설팅 회사 직원으로, 김씨와 가깝게 지내온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여성중앙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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