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역 고장, “제동장치에서 이상한 냄새” 전원 환승 소동..왜?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6 16:28
입력 2016-01-26 15:57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전동차 제동장치가 고장나 승객들이 전원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아침 8시 10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에서 오이도로 가던 열차가 미아역에서 고장나 1900여명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이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해당 열차는 제동장치가 고장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열차는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관사가 제동장치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고 안전조치 차원에서 승객들에게 환승시켰다”며 “해당열차는 서울역 임시선로로 옮겨져 점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에도 4호선 지하철이 고장 나 승객 800여명이 대피하고 이 과정에서 승객 수십명이 부상한 바 있다.
4호선 미아역 고장
사진 = 서울신문DB (4호선 미아역 고장)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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