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역 고장, 이번달만 세 번째 ‘1천900명 환승’ 소동 “타는 냄새 났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6 15:55
입력 2016-01-26 15:14
‘4호선 미아역 고장’
4호선 미아역 고장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오전 8시 9분께 지하철 4호선 오이도행 열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미아역에 급히 정차했다.
4호선 미아역 고장으로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열차 운행이 5분 정도 지연됐다. 또 승객 1천900여명이 미아역에 내려 후속 열차로 갈아타려고 대기하면서 혼잡이 빚어지는 등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제동장치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했다”며 “서울역 임시 선로에 열차를 보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4호선이 고장 난 것은 6일과 19일에 이어 이번 달만 세 번째다. 앞서 지난 6일 오후에도 4호선 지하철이 고장나 승객 800여명이 대피하고 이 과정에서 승객 수십명이 부상한 바 있다.
4호선 미아역 고장
사진 = 서울신문DB (4호선 미아역 고장)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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