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민주 잔류, “새롭게 태어나는 당을 지켜봐달라” 결정 봤더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1 16:36
입력 2016-01-21 16:23
박영선 더민주 잔류 결정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1일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 당의 혁신에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잔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저는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영선 의원은 “떠난 분들과 새로 온 분들 모두 소중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 야권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선 의원은 “새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당을 지켜봐달라”고 언급했다.
박영선 더민주 잔류
사진 = 서울신문DB (박영선 더민주 잔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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