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민주 잔류, “미워도 다시 한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1 16:02
입력 2016-01-21 14:55
박영선 의원은 “이제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을 절망의 나락으로 몰고 가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거친 파도를 헤치고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야할 임무가 있다.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떠나신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 모두가 민주주의라는 성곽을 이루는 주춧돌이요 벽돌이다.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야 할 식구다. 이 마음을 잊지 말고 함께 힘을 모아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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