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또 급락, 13년 만에 최저치 ‘휘발유 값 안내려가는 이유?’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21 13:46
입력 2016-01-21 13:29
국제유가가 또 급락해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26.55달러(-6.71%)로 마감했다. 전날 WTI 종가는 배럴당 28.46달러였다.
국제유가의 연이은 하락세가 국내 휘발유 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6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국제유가는 30%가량 떨어졌지만, 소비자가격은 10% 하락에 그쳤다.
21일(한국시각)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전날보다 1.33원 내린 1377원으로 여전히 13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경유는 3.15원 내려 1144.49원이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류세 탓에 소비자가격을 크게 낮추기는 곤란하다”고 귀띔했다.
국제유가 또 급락
사진 = 서울신문DB (국제유가 또 급락)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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