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리틀맘, “육아예능 안 봐… 한달 생활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7 13:33
입력 2016-01-17 11:17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17살에 아기 엄마가 된 리틀맘 강은지 씨와 남편 지영민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리틀맘의 현재 나이는 19살이고 아기는 17개월이다.
이날 방송에서 리틀맘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잘 안 본다고 하더라”는 말에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아기들 장난감이나 책상, 의자 등 예쁜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냐. 그러면 나도 사고 싶어서 내 입장에서는 검색을 해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가격 보면 거의 내 한 달 생활을 포기해야 살 수 있는 가격이니까 방송 자체를 별로 안 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