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돼지고기, 불 끄면 형광빛 발광… ‘냄새+모양 모두 평범’ 원인 뭐길래? 조사중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3 23:30
입력 2016-01-13 23:17
‘야광 돼지고기’
중국에서 야광 돼지고기가 발견돼 중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지역지 ‘신원천바오’에 따르면 밤이 되면 형광빛이 나는 특이한 돼지고기가 잇따라 출연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저녁 상하이 푸둥에 거주하는 여성 첸모씨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집 부근 재래시장에서 돼지고기 2근(약 1㎏)을 사왔다. 첸씨는 집으로 돌아와 만두를 만들기 위해 사온 돼지고기 중 일부를 덜어낸 다음 나머지는 다음날 요리를 위해 주방 탁자 위에 뒀다.
그 날 밤 11시 화장실에 가려 방에서 나왔던 첸씨는 주방 한 구석에서 원인 모를 형광빛을 발견했고 그 곳엔 탁자 위에 두었던 돼지고기가 있었다.
형광 돼지고기는 겉으로 보기에 여느 돼지고기와 다르지 않았으며 이상한 냄새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이 여성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이 사실을 신고했지만 중국 당국은 이 돼지고기에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국 관계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명확한 결론을 도출해낼 수 없다”며 “이전에도 전례가 있었던 만큼 ‘야광 돼지고기’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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