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일베 논란 게임… 5·18 민주화 운동 비하? 게임 내용보니 ‘충격’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1 10:56
입력 2016-01-11 09:47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가 일베(일간베스트)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개발사 대표가 결국 사퇴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터널 클래시’의 개발사인 벌키트리 김세권 대표는 전날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번 사안을 마무리하는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개발자 업무만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도의에 어긋나고 부적절한 표현들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벌키트리의 경영진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논란의 핵심이 된 부분을 작업한 기획 책임자는 중징계 조치했고 조사가 끝나는대로 해고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또 “대표이사인 저 또한 이러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겠다”며 “이번 사안을 마무리하는 대로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개발자의 업무만을 수행하려 한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벌키트리는 ‘이터널 클래시’를 포함한 자사 게임의 1월 수익금 전액을 공익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1월에 발생한 벌키트리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환원해 깊은 반성의 심정을 일부라도 표현하고자 한다”며 “사건이 터졌을 때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된 1차 사과문으로 더 큰 논란을 만들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터널 클래시는 게임 난이도에 따라 나눠진 챕터 제목을 ‘4-19 반란 진압’, ‘5-18 폭동’ 등으로 설정했다. 이 부제는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비난이 확산되자 ‘이터널 클래시’ 유통사인 네시삼십삼분은 8일 장원상·소태환 공동 대표 명의로 이터널 클래시 공식카페와 네시삼십삼분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네시삼십삼분 측은 “게임의 최종 검수 책임자를 징계했다”며 “앞으로 이터널 클래시에 대한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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