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파란만장 수난기 ‘전인화에 속아..’ 악역의 몰락 ‘통쾌’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0 23:48
입력 2016-01-10 23:43
‘내 딸 금사월 손창민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손창민(강만후 역)이 ‘파란만장 수난기’로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37회에서 손창민은 천비궁 재건 포럼에서 큰 망신을 당했다.
전인화(신득예 역)의 속임수에 넘어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진짜 설계도와 박상원(오민호 역)의 가짜 설계도를 바꿔치기했던 손창민은 당일에서야 그 사실을 깨닫고, 진짜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려고 진상을 부린 것.
이후에도 손창민은 보금그룹 부도설 때문에 급작스런 주주총회를 열고, 이로 인해 회장실을 찾은 안내상(주기황 역)에게 박세영(오혜상 역)에 대한 험담을 하다가 오히려 반감을 사는 등 수난시대의 연속이었다.
또한, ‘해더 신’으로 변신한 전인화가 미국으로 떠나는 것처럼 연기하자 또 다시 속아 넘어간 손창민은 급한 마음에 그녀의 차를 따라 달리며 창밖으로 몸을 내민 채 소리를 지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손창민은 최대철(임시로 역)이 검사이자 안내상의 아들이라고 굳게 믿고 그와 이연두(강달래 역)의 결혼을 서두르고, ‘해더 신’의 딸이 백진희(금사월 역)라고 착각하고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이들의 머리와 옷을 바꿔주고, 놀아주는 등 안쓰러운 노력을 하기도 했다.
‘내 딸 금사월’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행을 선보이고 있는 손창민은 최근 본격적으로 전인화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 수난기’를 겪는 모습으로 긴장감은 물론,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역대급 악역이다”,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악역인데 불쌍할 정도”,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연기는 진짜 잘 하는 듯”, “내 딸 금사월 손창민, 더 당해야 한다. 통쾌해”,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 복수 사이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내 딸 금사월 손창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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