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구스만, ‘미국으로 압송될 듯’ 땅굴 탈옥 6개월 만에..현장 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10 13:59
입력 2016-01-10 13:59
‘마약왕 구스만 미국으로 압송될 듯’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미국으로 압송될 듯 보인다.
멕시코 해군은 현지시각 8일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을 6개월 만에 다시 체포했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해군은 서북부 로스모치스 시의 한 가옥에서 마약갱단과 교전 끝에 마약왕 구스만을 검거했다.
마약왕 구스만 교전과정에서 갱단조직원 5명이 사살됐으며 해군도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멕시코 해군은 마약왕 구스만이 숨어있다는 제보를 받고 마약갱단의 은신처를 급습했으며 구스만은 부상을 입지 않은 채 생포됐다고 밝혔다.
마약왕 구스만의 은신처에서는 중무장한 차량 2대와 라이플총 8정, 유탄발사기 1정 등이 발견됐다.
마약왕 구스만은 지난해 7월 멕시코시티 알티플라노 교도소의 독방에서 1.5킬로미터 길이의 땅굴을 파고 탈주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마약조직 ‘시날로아’를 이끄는 구스만은 여러 범죄 혐의로 미국 정부의 수배를 받아 왔다. 그의 마약조직이 수십억 달러 상당의 마약을 미국으로 밀반입해 마약 중독을 확산시키고 조직폭력으로 수천 명을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 캡처(마약왕 구스만 미국으로 압송될 듯)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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