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박보검 달달 입맞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9 14:30
입력 2016-01-09 13:34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17회 ‘인생이란 아이러니2’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택(박보검 분)은 자신을 뒤따라온 덕선(혜리 분)에게 “잘 거니까 가”라고 말했다. 다리를 다쳐 깁스한 덕선은 “수면제 좀 그만 먹어”라고 걱정하며 방을 나갔다.
이어 잠을 자던 택은 덕선이가 자신의 곁에 누워 잠든 것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택은 함께 누운 덕선의 손을 잡더니 갑자기 입술에 키스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 날, 택은 자신이 잔 뒤 덕선이가 바로 돌아갔다는 말에 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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