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결혼, 열애 1년 만에 결실.. 예비신랑 누구인가 보니 ‘호감형 외모+배려심’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8 23:19
입력 2016-01-08 23:08
‘권진영 결혼’
개그우먼 권진영(37)이 결혼한다.
8일 한 매체는 “권진영이 오는 3월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2세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진영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웠다. 권진영은 예비신랑의 한 결 같은 마음과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최근 양가가 상견례를 갖고 날짜 식장 등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랑은 호감형 외모에 배려심이 많으며, 센스 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진영 소속사 측은 “권진영이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함께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KBS 17기 공채 개그우먼 권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권진영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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