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채연, 19살때 이상형은 김종국 “X맨서 나를 알아봤을 때 진짜 떨렸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8 15:48
입력 2016-01-08 13:48
‘해피투게더 채연’
‘‘해피투게더’ 채연이 김종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터보와 티아라, 채연이 출연해 ‘대륙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김종국과의 과거 특별한 인연으로 어색했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채연은 과거 이상형이 김종국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19살 당시 터보의 팬으로 방송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채연은 “19살 때 터보의 팬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며 “이후 X맨에 출연해서 김종국과 다시 만났지만 서로 과거 방송에서 만났던 기억은 절대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연은 “데뷔한 후에도 내가 그때 ’진숙‘이라는 말을 못했다. 이후 ’X맨‘에서 김종국씨가 ’반갑다 진숙아‘ 해주셔서 이야기를 했다”고 김종국이 먼저 자신을 알아봐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자 가수랑 원래 친하게 안지내는 편이라 모른 척 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연은 “김종국이 ‘당연하지’ 게임을 통해 나를 알아봤을 때는 진짜 떨렸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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