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하차 “아직 안정적인 치료 필요해” ‘무한도전’은?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7 10:33
입력 2016-01-07 10:17
‘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불안장애를 이유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형돈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C 자리에서 완전히 하차한다.
정형돈은 2014년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 시작 때부터 김성주와 함께 프로그램을 1년간 진행해 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정형돈의 임시 하차 이후로 장동민·허경환·이수근 등 임시 MC를 기용해 왔으나 정형돈의 공식 하차에 따라 새 정식 진행자를 물색하는 일이 불가피해졌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해 11월 30일 ‘신승훈 박찬호 편’을 끝으로 정형돈의 대체 MC를 투입해 방송을 진행해 왔다.
소속사는 “아직 안정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복귀 일정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더 이상 대체 MC를 섭외하는 어려움을 제작진에 주고 싶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의 방송활동 중단 이후 그가 출연하던 ‘무한도전’은 그의 자리를 비워놓은 채 5인 체제로 진행 중이다. ‘주간 아이돌’은 슈퍼주니어 희철·소녀시대 써니 등 객원 MC를 섭외해 방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무한도전’과 ‘주간 아이돌’에 대해서는 하차 입장을 유보한 상태. 시청자들은 아직도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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