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열애 인정, 채국희 알고보니 채시라 동생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5 19:54
입력 2016-01-05 17:53
오달수 소속사는 5일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3년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오달수 채국희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4일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이며, 이미 영화계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오달수 채국희는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배우가 개성 강한 배우인 만큼 ‘연기’를 통해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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