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3명 실종, 영종도 앞바다서 빈배만 덩그러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5 10:21
입력 2016-01-05 09:55
지난 4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약 7톤급 어선 한 척이 복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신고 접수 40분 뒤 영종도 남서방 4km 해상에서 복귀하지 않은 어선을 발견했으나 선장(63)과 30대 남성 선원 2명 등 3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발견 당시 어선 조타실에는 전등, 히터 등이 켜져 있었으며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도 작동하고 있어 해경은 직전까지 조업을 하던 상태로 판단했다. 이밖에 별다른 훼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경비정 8척과 공기부양정 1척,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밤샘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3명의 선원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수색이 진행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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