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애란, 동생 백혈병 투병 고백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1-02 23:07
입력 2016-01-02 17:51
이날 ‘사람이좋다’에서 이애란은 막내동생이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애란은 “동생이 아프면서 ‘백세인생’ 노래를 받게 됐다. 아픈 걸 몰랐었다. 정밀 검사해보고 알았다. 검사가 나오는 날 병원에 같이 갔다. 함께 가서 안 좋은 소리를 듣고 병원에서 둘이 안고 울었다. 아침에 태양이 떠오를 때 차에서 많이 울었다. 간절히 기도도 해봤다”고 ‘백세인생’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
‘사람이좋다’에서 이애란은 25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 끝에 찾아온 전성기에 대해 “너무 좋다. 내 노래가 생겨서 여러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불러 주시는 곳이 있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달라진 볼륨감? ‘축소 수술 받은 후..’
-
48kg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 공개 ‘출렁’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
김태희 출산 앞둔 D라인 보니..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20년 만에 다 벗은 한혜진, 팬티조차...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잡힌 아찔한 주름 “역대급”
-
기성용♥한혜진 딸 공개 “클수록 엄마 미모..인형인 줄”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달라진 비주얼 “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양수경, 남편 사망 “스스로 정리..잔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