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전과 9범 사기꾼으로 변신 ‘죄수복에도 빛나는 꽃미모’ 여심흔들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30 13:30
입력 2015-12-30 13:06
‘검사외전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허세남발 전과9범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강동원이 연기한 치원은 화려한 말발과 꽃미모를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이다. 치원 역을 맡은 강동원은 진실은 나몰라라하고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자기도 잊어버릴 정도의 사기 신공을 펼친다.
강동원은 “그 당시 봤던 시나리오 중에 월등히 재미있었고 관객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 치원 캐릭터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캐릭터였고, 그래서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금껏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온 강동원조차도 새로웠던 캐릭터 ‘치원’은 그가 미처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코믹 본능과 만나 코믹과 허세, 능청스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마음껏 관객들의 시선을 장악한다.
강동원 스스로도 “이만큼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힌 만큼 그의 새롭고 놀라운 변신이 큰 기대를 모은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4일 유쾌하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쇼박스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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