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9% 인하, 월 평균 3500원 절감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9 15:23
입력 2015-12-29 14:56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새누리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내년 1월1일 도시가스 요금을 기존 1MJ당 17.2356원에서 15.6866원으로 1.5490원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평균 도시가스 요금(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은 4만1374원에서 3만7939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요금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 인하를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다.
원료비 연동제는 2개월마다 산정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1월 5.9%, 3월 10.1%, 5월 10.3% 등 세 차례 인하됐고 지난 9월에는 4.4% 오른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달라진 볼륨감? ‘축소 수술 받은 후..’
-
48kg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 공개 ‘출렁’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
김태희 출산 앞둔 D라인 보니..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20년 만에 다 벗은 한혜진, 팬티조차...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잡힌 아찔한 주름 “역대급”
-
기성용♥한혜진 딸 공개 “클수록 엄마 미모..인형인 줄”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달라진 비주얼 “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양수경, 남편 사망 “스스로 정리..잔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