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단독포스터 공개 ‘삼둥이 아빠 아닌 조선 과학자’ 슈퍼맨 하차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4 18:23
입력 2015-12-24 18:23
‘장영실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장영실’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1월 2일 첫 방송 될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이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로 분한 송일국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드럽지만, 힘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송일국. 완벽히 캐릭터에 몰입한 그에게서 장영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엿보이는 듯하다.
그간 각종 사극에 등장은 했지만 주인공으로는 다뤄진 적이 없었던 장영실의 일대기를 2016년에 와서야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장영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타이틀롤 송일국은 포스터 촬영부터 완벽을 기하기 위해 준비를 거듭했다.
송일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장영실이라는 인물에 대해 다각도로 공부,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 쥔 채 연구했다. 장영실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 이야기를 철저한 고증과 함께 드라마로 풀어냈던 KBS의 새해 야심작.
제작진 역시 “장영실은 KBS 1TV만의 명품 대하드라마 라인을 잇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이다. 타이틀롤 송일국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시청자들께 첫 선을 보일 날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 ‘장영실’은 2016년 1월 2일 KBS 1TV에서 첫 전파를 탄다.
한편 송일국은 ‘장영실’에 집중하기 위해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 하차 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장영실’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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